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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종합] 최진혁·최여진, 남사친·여사친이라더니 '결혼설' 여지…"결혼하자 했다"('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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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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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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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양다리 걸친 전 연인에게 오히려 자신이 매달린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수경, 강경헌, 최여진을 초대해 3대3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소개팅에는 최진혁이 메기남으로 등장해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최진혁과 두 작품을 같이 찍은 절친한 사이인 최여진은 "진혁이가 훌륭한 외모에 웃는 게 예쁘다. 촬영장에서 같이 있다 보면 웃는 걸 보고 싶어서 촬영 중에 플러팅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할 때 박준금이 '여진이가 진혁이 좋아했는데 차였다'고 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최진혁은 "누나가 차였다는 기사가 많이 나와서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남성들에게 인기가 없었다는 최여진. 이에 최진혁은 "대시를 못 받는 게 아니라 누나가 눈치가 없는 것도 있다. 철벽을 친다기보다 언니, 동생처럼 관계를 편하게 만드는 거 같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이성적 호감이 없는데 누군가가 선을 넘을 거 같으면 내가 남자로 변한다"고 인정했다.

탁재훈이 "진혁이가 선을 넘을 것 같으면 철벽칠 거냐"고 묻자 최여진은 "고민 좀 해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또한 "장난으로 사람들 있는 곳에서 최진혁에게 '결혼하자'고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이 "장난이니까 우리한테도 '결혼하자'로 해달라"고 하자 최여진은 "이제 철이 많이 들었다"고 철벽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연애할 때 너무 참아서 문제라며 전 남자친구가 바람피는 것도 참아 준 적 있다고 밝혔다.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했는데도 오히려 자신이 붙잡았다고 한다. 이유는 헤어져서 힘든 것보다 당장 연인이 없어서 더 힘들 것 같아서였다고. 이에 최진혁은 자신도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 있다고 털어놨다.

최진혁은 "(제 전 연인도) 양다리였다"며 "제가 울고 매달린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누나(최여진)와 비슷한 마음이었던 것 같다. 헤어지면 너무 힘드니까 당장 이 순간이라도 관계가 나아질 수 있다면"이라며 "제가 좀 매달렸다"라고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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