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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제니, 메이크업 중 실내 흡연 논란 “공인으로서의 자세 도마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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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의 실내흡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 흡연 논란에 휘말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니가 자신의 브이로그 영상에서 해외 스케줄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던 도중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다. 특히, 제니가 내뿜은 연기가 메이크업 스태프의 얼굴로 향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팬들은 아무리 전자담배라 할지라도 타인 앞에서 흡연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 제니 브이로그


많은 팬들이 제니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일부 팬들은 흡연이 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타인의 면전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제니의 실내 흡연 장면이 논란이 된 상황을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하는 등 더욱 큰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제니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있는 장면은 무대나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부로 보여진다. 방 안은 조명이 적당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여러 명의 스타일리스트들이 집중해서 작업하는 모습은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제니는 의자에 앉아 스타일링을 받으며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러한 준비 과정에 익숙함과 팀원들과의 신뢰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논란은 제니의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개인의 자유와 타인에 대한 배려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제니와 같은 공인들이 이러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더 신중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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