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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우혜림, 둘째 성별=男…두 아들맘 된다→♥신민철도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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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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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남편 신민철이 둘째 성별을 공개했다.

8일 신민철은 개인 계정에 "땡콩이 젠더리빌!! 과연 성별은?"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이의 성별을 알려주는 젠더리빌 이벤트를 진행 중인 우혜림 신민철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신민철은 태권도 선수답게 힘찬 발차기로 박을 터뜨려 둘째의 성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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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지인들은 "아들이다! 아들"이라며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신민철은 곧바로 우혜림에게 다가가 껴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우혜림은 지난달 25일, 임신 14주차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시우(첫째 아들)에게 동생이 생겼다. 둘째라 그런지 배도 훅훅 나오고 첫째 때랑은 분비 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 다르다. 태명은 땅콩이다.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전했다/

한편, 1992년 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우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2020년 6살 연상의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2022년 시우 군을 얻었다.

사진=신민철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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