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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11kg 감량' 신봉선 "아이유 닮은꼴?…언급하면 나만 혼나" 당황 (컬투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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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아이유 닮은꼴'이라는 반응을 부인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 '메노포즈' 조혜련, 신봉선, 문희경, 이아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태균은 "신봉선 씨 오랜만에 뵙는데 살이 진짜 많이 빠졌다. 어떻게 된거냐. 정말 예뻐졌다"라며 다이어트 후 홀쭉해진 신봉선의 모습에 놀랐다.

신봉선은 "예전에 스페셜 DJ 했을 때 최고 몸무게였다. 지금은 살이 많이 빠졌다"라며 11kg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한 청취자는 맨 왼쪽에 있던 신봉선을 두고 "제일 왼쪽 아이유 같은데 혹시 아이유냐"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이러면 나만 혼난다"라며 닮은꼴을 부인했다.

한편, 문희경은 이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메노포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여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갱년기에 여자 네 명이 만나면서 우정도 나누고 각자의 삶을 말하면서 친해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이라면 꼭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여성을 이해하려는 남성이 봐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DJ 김민경은 눈물을 보이며 "내가 봤는데 너무 멋졌다. 눈물이 난다"라고 말하자 신봉선 역시 눈물을 흘리며 "어릴 때 본 민경이가 눈물을 흘리니까 나도 눈물이 난다. 어릴 때 만나던 우리가 벌써 갱년기를 맞이할 나이가 되어 간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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