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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용준형 측 "♥현아와 10월 결혼, 부부로 새 인생 막 올린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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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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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현아(김현아, 32), 용준형(35)이 10월 결혼을 인정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8일 밝혔다.

올해 초 SNS를 통해 직접 열애를 발표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도 채 되지 않아 부부가 된다.

용준형 측은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알렸다. 현아 측은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SNS에 손깍지 사진을 올리고 열애를 직접 알렸다. 용준형은 열애를 발표하며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현아는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용준형과 '커플 투샷'을 공개하며 "난 이걸 보면 힘난다. 너무 좋다"라며 "난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이기도 하다.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가수 데뷔곡인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아 힘을 보탰고, '버블 팝' 수록곡 '어 비터 데이'를 작업하기도 했다.

다음은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공식입장 전문이다.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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