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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효린, 서머퀸의 귀환...8월 12일 '웨잇'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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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가수 효린이 가요계 서머퀸의 귀환을 알린다. 브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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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가요계 서머퀸의 귀환을 알린다.

지난 7일과 8일 소속사 브리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임테이블과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효린이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웨잇(Wait)' 발매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원조 서머퀸'이란 타이틀을 보유한 효린은 신곡 '웨잇'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신곡 '웨잇'은 그동안 자신을 억누르던 것들을 벗어던지고 더 자유롭게 날고 싶은 소망을 담아내어 들뜬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단순히 '서머퀸' 타이틀을 입증하는 것만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신곡인 만큼 올여름 역시 강렬한 컴백이 기다려진다. 특히 효린은 이번 곡 작업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곡 작업을 마쳤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겨 있다. 마치 타임테이블 속 일정을 따라가다 보면 신곡 '웨잇'이라는 환상의 섬에 도착한다는 것을 비행기 티켓과 보물지도로 표현,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욕구를 샘솟게 만든다.

8일 자정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색다른 여름을 안겨다 줄 효린의 비주얼이 담겼다. 청량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모험심이 가득 담긴 효린의 눈빛과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름을 또 한 번 뜨겁게 달굴 효린은 앞서 '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 (2024 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를 개최해 대만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씨스타19(SISTAR19)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국내외를 넘나들은 효린은 컴백에 박차를 가하며, 오는 27일 '케이콘 LA 2024'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효린의 새 디지털 싱글 '웨잇'은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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