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칸예 웨스트, 8월 23일 내한 공연 확정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팝스타 칸예 웨스트( Ye)의 내한 공연이 확정됐다.

공연 주관사인 넥스티스 측은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칸예 웨스트가 오는 8월 23일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의 내한은 2010년 이후 14년 만에 이뤄진 일이다. 당시 칸예 웨스트는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서머 위크앤티'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14년 만에 이뤄진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은 오는 8월 23일 경기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칸예 웨스트는 제이지, 알리샤 키스, 자넷 잭슨 등 팝스타들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가 1집 앨범으로 스타덤에 오른 뮤지션이다. 2000년대 그래미상을 독식하며 21세기 남성 솔로 최다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음반 판매량 역시 1억4000만장의 기록을 보유 중이다.

음악적 재능 뿐 아니라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하며, 또 사생활로도 떠들썩한 스타다. 할리우드의 셀럽인 킴 카다시안과 결혼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가 2021년 결혼 7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또 그는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했다가 최하위권으로 낙선하거나 반유대주의 발언, 나치 찬양 발언 등을 하는 등,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