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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방탄소년단 지민, 신비로운 솔로 2집 예고…1년 4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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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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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마칭 밴드의 일원으로 변신했다.

지민은 7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솔로 2집 ‘뮤즈(MUSE)’의 2차 콘셉트 ‘세레나데(SERENADE)’의 포토와 클립을 게재했다.

지민은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 밴드’의 단복을 연상시키는 수트 셋업을 입고 등장했다. 기타, 드럼, 키보드 등 악기가 세팅된 공간에 홀로 서있는 모습에서 강인함과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또한 지민은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블루밍(BLOOMING)’에서 등장한 푸른색 꽃다발을 들고 한층 깊어진 눈매를 과시했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클립은 어두운 공간에서 기타를 들고 서있는 지민을 포착했다. 서서히 조명이 켜지자 카메라는 지민의 얼굴을 클로즈업 하고, 이내 지민은 단상 위로 걸어 올라가 당당히 정면을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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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신보는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지민은 본인에게 영감을 주는 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알렸다.

지민은 오는 9일 히든 콘텐츠를 오픈한다. 이어 14일에는 뮤즈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17일에는 타이틀곡 ‘후(Who)’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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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는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인 지민의 새로운 작품이다. 오는 19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신보에 수록된 7개 트랙은 사랑을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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