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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혜리 "정호연·블핑 지수와 단독방有…모임명=필라테즈" (혤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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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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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혜리가 정호연,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있는 단톡방이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아무 목적없이 선물 사들고 놀러온 내 찐친 호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호연은 과감한 탈색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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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은 "지금 휴식기라서 저를 위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 탈색도 그중에 하나"라며 "최근 테니스도 시작했다. 아직 7회차밖에 안 됐는데 너무 재밌다. 누굴 만나도 자꾸 머릿속에 테니스 공만 생각난다. 일주일에 2~3번 계속 나간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던 중 정호연은 "맨날 집에서 츄리닝 바람의 혜리를 보다가 여기 둘 다 화장을 하고 앉아서 맥주 마시려니까 (어색하다)"라며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혜리는 정호연과 친해지게 된 계기로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94년생 동갑내기다. 파티 백스테이지에서 처음 봤다"며 "지인 중에 겹치는 분들이 있어서 만나게 됐는데 처음에는 무서웠다"고 첫인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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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정호연과 함께 필라테스도 같이 다니고 있다고. 정호연은 해당 센터에 10년 넘게 다니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혜리는 이에 "너 팬분들이 '필라테스 같이 다니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 있냐'고 물어보더라"라며 말문을 열었고, 정호연은 "그냥 곡소리밖에 없다. 에피소드는 없다. 얘(혜리)가 소리 지르고 있거나 제가 소리 지르고 있거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혜리는 지수, 정호연과 함께 있는 단체방이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필라테즈라고, 셋이 같이 필라테스 다녀서 필라테즈인데 단체방에서 호연이가 '지수야 이따 뭐해? 놀러올래' 이러더라. 지수는 '나 일본이야'라고 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두 사람은 '비행기 타고 왔어. 나빼고 재밌게 논다며'라고 지수 성대모사까지 하면서 찰떡궁합을 보여줬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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