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이 어깨 통증으로 6일 열릴 2024 KBO리그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사진 | 한화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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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의 지난 5일 올스타전 홈런더비 모습. 사진 | 한화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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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 기자] 2024 KBO리그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던 내야수 노시환(24·한화)의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한화이글스 구단은 6일 “노시환이 이날 아침 기상 후 왼쪽 어깨 불편감이 심해져 병원 검진을 결정했다. 어깨 통증이 생겼다. 이에 따라 올스타전 행사 참여가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노시환은 곧바로 청주로 이동해 청주하나병원에서 어깨 MRI 검사를 받는다.
전날인 5일 2024 KBO리그 홈런더비에 출전해 홈런 1개를 때려내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날 올스타전 출전이 더욱 아쉽다.
노시환은 감독 추천 선수로 올해 올스타전 출전 선수가 됐다. 지난해 홈런왕으로 생애 첫 골든글러브(3루수)를 수상하기도 하며 커리어하이를 달리고 있다. 올시즌에도 타율 0.267, OPS(출루율+장타율) 0.805, 18홈런을 때려내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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