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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광고 찢고 나온 변우석 실존’ 변우석, 가로수길 초대형 광고판 보며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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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변우석. 사진 |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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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대세 배우 변우석이 높아진 인기만큼이나 거대해진 자신의 광고판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변우석은 5일 개인 채널에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브랜드 디스커버리 매장을 방문한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서 변우석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매장을 방문, 건물 외관을 가득 메운 거대한 자신의 광고사진을 애틋한 손길로 가리키는가 하면 뿌듯하게 입간판을 올려다보는 모습이다. 매장 안에 앉아 자신의 광고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가로수길점은 이날 변우석이 입은 착장과 같은 실물 크기 입간판이 놓여져 있어 변우석 팬들이 인증샷을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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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는 변우석이 인생작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기 직전인 올해 3월 광고계약을 맺어 선견지명 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선재 업고 튀어’로 변우석이 신드롬급 인기를 끌면서 디스커버리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매출도 껑충 뛰며 호재를 제대로 맛봤다.

한편 변우석은 드라마 출연 전과 비교해 광고 출연료가 10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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