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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10월 결혼' 김승혜 "♥김해준, 잘생겨서 반해…김원효♥심진화=롤모델" (미스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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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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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김승혜가 예비 남편 김해준과의 결혼 소감을 전하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스터 라디오')에는 김승혜가 전화 연결을 통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DJ들의 결혼 축하에 김승혜는 "라디오에서 발표하고 싶었다"며 "한 주만 더 버텼어도 얘기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약간의 아쉬움과 부끄러움을 보였다.

이어 그는 예비 남편 개그맨 김해준과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원래 연극을 같이 하면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1년 정도 넘게 만났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승혜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잘생겼고 다정다감하다. 그런 모습에 반한 것 같다"고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21호 개그맨 부부가 된 김승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롤 모델로 꼽기도 했다. 이에 남창희는 "뜨겁게 사랑을 하시는군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승혜는 "아니 아니"라며 당황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승혜는 "10월에 결혼하는 게 맞고, 12월 결혼으로 기사가 잘못 나가서 정정 기사를 다시 냈다"고 알렸다.

한편, 1987년생 동갑내기 개그맨인 김해준과 김승혜는 5일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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