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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알버트 삼비-로콩가는 세비야를 다음 행선지로 확정했다. 아스날과 세비야는 마지막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로콩가는 임대 이적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계약서에는 일정 옵션을 충족할 시 세비야가 그를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는 조항이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국적의 미드필더인 로콩가는 2017년 자국 리그의 강호인 안더레흐트 소속으로 프로 데뷔했다. 당시 로콩가를 향한 벨기에의 기대감은 컸다. 부드러운 볼 터치와 간결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탈압박에 능한 선수다. 또한 전진 패스 역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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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 임대 시절에는 파트릭 비에이라 감독의 신뢰를 받고 선발 자원으로 기용됐다. 그런데 비에이라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자연스레 로콩가는 주전에서 밀렸다.
팰리스에서의 아쉬운 임대 생활을 뒤로 하고 아스날에 복귀한 로콩가는 이번에 루턴 타운으로 1년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이라는 그저 그런 활약을 펼친 뒤 또다시 아스날로 돌아왔다. 당연히 아스날에서의 자리는 존재하지 않았고, 결국 이번에는 세비야로 임대를 떠날 전망이다.
한편 로콩가는 작년 여름 한국을 깜짝 방문해 화제를 모았던 바가 있다. 그는 친형이자,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폴조제 음포쿠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깜짝 방한했다. 로콩가는 인천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한국의 놀이공원 등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더해 조원희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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