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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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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득남' 황보라, 子와 떨리는 첫 외출…"잘해보자 쪼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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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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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과 첫 외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4일 황보라는 개인 채널에 "엄마랑 첫 외출, 잘해보자 쪼꼬미"라는 문구와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카시트에 앉아 있는 아들의 발이 담겨 있으며 태어난 지 한 달이 막 지난 귀여운 작은 발이 눈길을 끈다.

빛을 가리기 위해 얇은 천을 덮어 놓은 모습에서 엄마 황보라의 조심스러움과 세심함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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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3년생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2022년 11월 결혼해 지난 5월 23일 40세의 나이에 득남했다.

득남 후 황보라는 "저도 자식을 낳아 보니 이제서야 부모님께서 얼마나 사랑으로 귀하게 길렀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앞으로 배우이기 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와 감사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노산으로 1%의 임신 확률을 이겨낸 황보라는 많은 대중의 응원을 받았으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과 유튜브 채널 '오덕이엄마' 등을 통해 임신 중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사진 = 황보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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