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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음바페, 네이마르, 뎀벨레, 아자르, 래쉬포드, 아센시오는 세계 최고가 될 것" 호날두 예측→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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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훗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 예상한 적이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2017년 호날두는 자신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선수를 예측했다. 당시 호날두가 예상했던 6명은 지금 어떻게 지나고 있을까"라고 전했다. 호날두가 이야기한 6명의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우스망 뎀벨레, 에당 아자르, 마커스 래쉬포드, 마르코 아센시오였다.

음바페는 호날두의 예상대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현재 유로 2024에서는 프랑스를 이끌고 8강에 진출했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도전한다.

네이마르는 한때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차세대 축구스타로 평가받았다. 충분히 그럴만한 재능이 있었다. 브라질 출신답게 뛰어난 개인기로 상대를 농락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문제는 부상이었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이탈하는 기간이 많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 이적 후에도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고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지 못했다.

뎀벨레는 도르트문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고 1억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뎀벨레는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수비를 여러 명을 제치는 일이 쉬웠지만 기복이 심했다. 게다가 부상까지 겹쳤다. 지난 시즌 PSG를 이적해 재기를 노렸지만 만족스러운 활약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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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는 세계 최고 반열에 올랐던 적도 있다. 첼시 시절 아자르는 누구도 쉽게 막을 수 없는 선수였다. '크랙'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아자르는 첼시에 많은 트로피를 안겨줬다. 아자르는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자르는 첼시 시절과 딴판이었다. 몸관리가 안 되는 것은 기본이었다. 결국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로 평가받던 시절도 있었다. 특히 2022-23시즌은 최고의 활약을 뽐냈다. 맨유에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가 없는 상황에서 래쉬포드가 많은 득점을 책임졌고 맨유는 승승장구했다. 그 결과 리그 3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공격에서 무기력한 모습이었고 시즌 막바지가 되도록 기량이 돌아오지 않았다.

아센시오는 강력한 왼발로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으로 등장했다. 아센시오는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진 못했지만 교체로 나오며 입지를 넓혔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지난 여름 계약 만료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다음 행선지는 PSG였고 PSG에서도 선발보다는 교체로 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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