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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베개 열애 공개' 이유영, '5월' 결혼·'9월' 출산 깜짝 발표 "결혼식 예정 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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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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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공개열애 중이던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임신 겹경사를 알렸다.

3일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더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라며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라고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유영의 남편은 2023년 '팔베개 셀프 열애설'의 주인공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2월에는 이유영이 팔베개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리며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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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유영은 한 남성의 팔을 베고 침대에 누워 환하게 미소 짓거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고 이유영이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자 소속사는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최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2년여간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쌓아오던 두 사람은 이미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또한 오는 9월 출산이라는 겹경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큰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 데뷔작으로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간신', '디바', '장르만 로맨스',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일 종영한 KBS2 '함부로 대해줘'에서는 21세기 무수리 직진녀 김홍도 역을 맡아 시청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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