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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조정석, 여장 위해 7kg 감량"…'파일럿', 제작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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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조정석이 올여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측이 3일 '코미디 체크-인'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 비하인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1인 2역으로 활약한 조정석의 인터뷰를 담았다.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 이주명, 조정석과 혈육 케미를 보여준 한선화, 미워할 수 없는 코믹 캐릭터를 소화한 신승호, 그리고 김한결 감독의 이야기도 전했다.

조정석은 영화에 대해 "신선하고 새롭고 도전해 보고 싶은 영화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역대급 변신에 성공했다. '파일럿'을 위해 7kg 이상 체중을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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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의상 실장은 조정석을 여자 '한정미'로 구현하기 위해 백여 벌의 옷을 준비했다. 과장되지 않고 사실적인 변신 과정을 그리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

가수 이찬원 팬 아이템이 '파일럿' 홍보 콘텐츠에 등장하는 이유도 전했다. 김 감독은 "이찬원 팬 분들이 어떤 식으로 덕질을 하는지 많이 참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정우 엄마의 첫 번째 아이돌은 최종적으로 이찬원 님으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유쾌한 웃음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파일럿'은 코미디 영화다.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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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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