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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르세라핌, 日 효고 팬미팅 매진…"오리콘 차트까지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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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르세라핌의 일본 효고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이 팬미팅 덕분에 4개월 전 발매한 앨범이 오리콘 차트로 역주행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9~30일, 일본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몰에서 '르세라핌 팬미팅 피어나다 2024 S/S - JAPAN'의 문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2회차 모두 솔드아웃됐다.

현지 언론 관심도 집중됐다. 일본 대표 아침 프로그램인 후지 TV '메자마시 TV', 니혼TV 'Oha! 4 뉴스 라이브'와 'ZIP!' TBS '더 타임' 등이 공연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니혼TV 간판 음악 프로그램 '더 뮤직 데이 2024'는 오는 6일, 르세라핌의 팬미팅 현장 연결도 예고했다.

'더 뮤직 데이 2024'는 아이치현 포트 메세 나고야 1전시관에서 열리는 공연을 방송할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이원 생중계로 등장해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한다.

르세라핌은 현지 음악방송 나들이도 나선다. 3일에는 후지TV '2024 FNS 가요제 여름'에 출격한다. 오는 13일에는 TBS '음악의 날' 무대에도 오른다.

팬미팅 인기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도 영향을 미쳤다. 르세라핌이 지난 2월 한국서 발매한 미니3집 '이지'(EASY)가 재소환된 것.

'이지'는 효고 팬미팅 마지막 공연일(6월 30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6위로 재진입했다. 발매 4달 지난 음반이 오프라인 공연을 기점으로 톱10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르세라핌은 올 여름 일본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아이치(7월 6일~7월 7일), 가나가와(7월 13일~7월 15일), 후쿠오카(7월 30일~7월 31일) 등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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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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