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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열일' 시작…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예능 릴레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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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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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오는 27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한다. 이에 그는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확한 출국 날짜와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진은 한국과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간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강조해왔기에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이 군복무 중이기에 진 홀로 팀을 대표해 참석하게 됐다.

진은 지난달 12일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전역 다음날인 지난달 13일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진은 자신의 군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허그회'인 ''진'스 그리팅스'를 마련해 1000명의 팬들과 포옹을 나눴고, 2부로는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을 열고 4000명의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전역 다음날부터 팬들과 만나며 활동을 시작한 진은 지난달 30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라며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밝혔다.

군대에서 세운 계획을 진행 중이라는 진은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소식이 전해지기 전,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다는 것이 알려졌다.

진은 지난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을 마쳤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이끌었던 '안촌장'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진이 무인도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전역 직후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진이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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