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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예전 발레 연습을 했던 때가 떠오른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서정희는 "유방암 걸리기 전 긴 머리를 뒤로 땋아 묶은 모습이 그립다"라며 "이번 필라테스 대회 때 발레 콘셉트로 하고 싶다. 옛 생각 하면서 5년 전으로 돌아가보겠다. 변한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도전한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방암 투병 전 발레복을 입고 몸을 푸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긴 머리를 질끈 땋아 묶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서정희는 2022년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이다. 지난 1월 건축가 김태현과 열애 중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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