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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올해만 김새론→임나영→김지원…김수현, 화려한 열애설 메이커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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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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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김새론, 임나영에 이어 김지원까지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열애설에 휘말렸다.

김수현의 올해 첫 열애설은 3월 불거졌다. 김새론이 3월 24일 새벽, SNS에 올린 사진이 불을 지폈다. 김새론이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고, 3분 만에 삭제했지만 온라인 등을 통해 사진이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나 두 사람은 과거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두 사람의 12살 나이 차를 비롯해 김수현의 현재 작품 활동, 김새론의 과거 이상형 발언 등이 맞물리며 김새론이 사진을 올린 이유를 두고 갖은 추측이 난무했다.

하지만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과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김수현 소속사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이다. 김새론 씨의 행동의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다. 해당 사진으로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 법률 대리인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6월,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과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6월 7일 인천 중구에서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서 두 사람이 귓속말을 나누는 등 나란히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일었다.

하지만 이때도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수현의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임나영의 소속사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지인들과 페스티벌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김수현과 인사를 한 것이다. 주변이 시끄러워 잠깐 귓속말로 인사한 모습이 찍힌 것 같다. 김수현과 엄청 친한 사이도 아니고 얼굴만 아는 정도"라고 해명했다.

상반기 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김수현은 7월이 되자마자 또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1일 김수현은 자신의 SNS에 사진 4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 팬미팅 중 찍은 셀카 등으로 김수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김수현은 그 중 세 장을 급히 삭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일부 팬들은 김수현이 삭제한 사진이 김지원의 마지막 게시글의 사진과 비슷한 구도와 포즈라며 '럽스타'를 의식해 삭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의 럽스타그램 의심은 계속되고 있으나 이번에는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 2일 현재 김수현 소속사 측은 관련 문의에 대해 묵묵부답을 유지 중이다. 김지원 소속사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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