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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마라탕후루’ 원조 크리에이터 서이브, 악성 댓글 고소장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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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후루’ 챌린지 원조인 크리에이터 서이브(12) 측에서 악성 댓글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1일 서이브 소속사 순이엔티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법률 위반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서이브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알렸다. 특히 “미성년자인 아티스트를 상대로 심각한 게시물들이 게재되고 있다고 판단,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통해 강조했다.

서이브는 방송인 이파니와 뮤지컬 배우 서성민의 딸이자 틱톡 팔로워 8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 명을 보여한 키즈 크리에이터다. 최근 ‘마라탕후루’라는 EP 앨범을 발매하면서 일명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다. 크리에이터 침착맨, 아이브 장원영, 크래비티 우빈 등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트렌드를 거침없이 이끄는 가운데 서이브는 이날 자신의 SNS에 “그럼 정통 중국 설탕을 사게 해주세요 #Malatanghulu #서이브 #마라탕후루 #dancechallenge #dance #reels”라고 적으며 차오루와의 합동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스브스뉴스 SUBUSUNEWS’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 왜 만들었어요?" 원곡자에게 물어봄 / 스브스뉴스’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인기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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