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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SW현장] 영웅들이 날려준 더위… 키움, 별들의 축제 맞아 ‘올스타 굿즈’ 깜짝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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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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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야구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었다.

프로야구 키움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 행사에 앞서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별들의 축제를 누빌 퓨처스 및 1군 선수단을 담은 특별 제작 굿즈들을 키움 팬들에게 특별 배포하는 시간을 가진 것. 행사 당일 구단 SNS를 통해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히어로즈 농구티를 입은 직원 분을 찾으신 팬들께 소정의 선물을 드린다”는 메시지로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다.

미션을 성공한 팬들은 올스타전 출전 선수단의 얼굴이 새겨진 특별 제작 부채(1000장)와 함께 더위를 식혔다. 여기에 선수들의 사진과 구단 그래픽(로고, 캐릭터 등)을 활용한 판 스티커 및 선전물 스티커(1000장)도 선물됐다. 해당 스티커에는 ‘충격 키움승리 진짜함’, ‘영웅질주,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질주할 사람 모집’ 등 유쾌한 문구가 새겨져 팬들의 흥을 더했다. 이날 퓨처스 올스타전을 누빈 4인, 윤석원-김연주-송지후-이승원의 얼굴과 경기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800장)도 함께 배포됐다.

키움은 메인 행사가 이어질 다음날(6일)에도 이벤트를 이어간다. 올스타전을 누빌 김혜성, 하영민, 조상우 그리고 로니 도슨의 올스타전 출전 소감과 사인, 셀카가 포함된 올스타 한정 카드(2500장)가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키움 관계자는 “전반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기념품을 준비했다”고 기획 배경을 전했다. 이어 “올스타전 한정 기념품을 제작해 현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인천=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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