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살 연하’ 촬영 감독 남편 언급...“내가 먼저 대시했다”(‘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촬영 감독 남편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장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장나라의 결혼은 사실 SBS가 중매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장나라는 남편에 대해 “제가 ‘VIP’라는 드라마를 하면서 남편을 알게 됐다”며 “남편이 드라마 촬영 감독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도 잘 되고 결혼도 하게 됐다. 남편에게 내가 먼저 대시했다. 남편이 일을 정말 잘하는구나 싶어서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 사람이 자기 파트가 아닌 다른 파트에서 문제가 생겨도 무조건 달려가서 해결 하는 모습에 매료됐다. 외형적으로 잘생긴 당나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이 끝나고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제 사진 끝에 남편이 있어서 그걸 보냈다. 처음에 잘 지내고 있냐고 연락이 왔길래 열심히 서로 연락을 했고 내가 좋아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나라는 2022년 6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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