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총재는 오늘(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팬 퍼스트 정신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프로 스포츠의 꽃은 팬이라면서, 프로농구가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동부화재와 동부건설 대표이사를 지낸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KBL은 지난 2018년부터 10개 구단이 순서를 정해 돌아가면서 총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총재 외에 신해용 사무총장과 유재학 경기본부장도 집행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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