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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ㅣ인천공항=이호준기자] '에이티즈' 산이 해외 일정을 위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산은 플라워 무늬의 셔츠와 블랙 와이드진으로 세련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조각같은 이목구비와 러블리한 포즈가 취재진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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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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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美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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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이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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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볼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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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가 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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