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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임원희♥안문숙, 선우용여 중매로 핑크빛? "올해 결혼운, 기분 묘해"('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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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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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문숙과 임원희가 '핑크빛' 기류를 뿜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선우용여가 김종국, 임원희, 이상민과 안문숙의 중매를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용여는 "미인대회 출신에 음식 솜씨도 좋고 재력도 있어 맞선을 주선하려 한다"라고 했고, MC들의 예상대로 안문숙이 등장했다. 60세를 넘겼음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안문숙의 미모에 모두의 감탄이 터졌다.

선우용여는 "남자 셋 중에 누구에게 제일 수줍어지니"라고 거침없이 물었고, 안문숙은 대답을 보류하면서도 임원희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먹여주고, 큰 고기를 덜어주는 등 신호를 보냈다.

심지어 안문숙은 "안소영 언니가 타로를 보자고 했다. 나를 놓고 봤는데 올해 결혼한다는 거다. 짝을 만난다고"라고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귀띔했고, 선우용여는 "이걸 내가 만드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과 김종국은 "(안문숙과 임원희) 두 분이 사시는 집에 집들이 온 기분이다", "원희 형이 남자다운 느낌이 난다"라며 거들었다. 안문숙 역시 "처음 봤는데 기분이 묘했다"라고 답했고, 두 사람이 아이 콘택트를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17.4%까지 시청률이 올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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