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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가문의 영광" 윤후, 마이클 조던 동문됐다…美 명문대 합격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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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텐아시아

/ 사진=윤민수 SNS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대학교 입학 소식을 전했다.

1일 가수 윤민수가 자신의 SNS에 "넌 맥사~ 난 맥~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민수가 올린 글에 따르면 아들 윤후가 입학하게 될 대학교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가운데 하나로 미국 전체 대학교 랭킹 중 10위에 위치해 있고 웬만한 아이비리그 학부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동문으로는 앤디 그리스피, 마이클 조던, 크리스틴 릴리 등이 있다.

윤민수가 올린 글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로 2023년 전체 입학 학생의 수가 5602명 중 약 3명 정도로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윤민수는 후의 대학 입학에 "가문의 영광"이라는 소감도 남겼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5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윤후는 2006년 11월 생으로 아빠 윤민수와 함께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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