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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베이비몬스터, ‘라이브 맛집’ 이어 ‘차세대 서머퀸’ 노린다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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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YG표 서머송’으로 차세대 서머퀸의 자리를 노린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디지털 싱글 ‘FOREVER'를 공개하고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지난 4월 미니 1집 ‘BABYMONS7ER’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에 나선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방송, 유튜브 콘텐츠, 예능 등을 통해 독보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압도적 실력으로 입소문을 탄 이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음원 차트에서도 급 반등에 성공해 최상위권에 안착,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그야말로 괴물 신예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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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몰아 수록곡 'LIKE THAT’ 음악방송 무대도 공개한 베이비몬스터는 3개월 만의 신곡이자 첫 여름 발매곡인 ‘FOREVER’로 상승세의 쐐기를 박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FOREVER'는 80년대 신스팝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다이내믹한 전개 속 경쾌하지만 곡 전반에 스며들어 있는 힙합 무드가 인상적이다.

‘SHEESH’로 강렬하고 웅장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베이비몬스터는 ‘FOREVER’를 통해 일곱 멤버의 밝은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고스란히 녹여낸 색다른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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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의 보컬과 특유의 래핑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후문. 멤버들은 폭넓은 음역대를 보다 활용, 유니크한 구성의 'FOREVER'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또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비롯 내리꽂히는 킬링 파트가 곳곳 포진돼 듣는 재미를 더한다.

YG 측은 "'FOREVER'는 베이비몬스터의 당당함과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가득 담아낸 노래"라며 "뜨거운 여름 시원한 감성으로 돌아온 만큼 짜릿한 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격 장마가 시작된 여름 가요계에서 베이비몬스터가 밝고 시원한 YG표 서머송으로 꿉꿉한 더위를 물리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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