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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한 번 열면 전기세 500원?” 이영자, “폐소공포증 치유하는 주방의 ‘플렉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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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세컨드 하우스 라이프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의 새로운 삶의 공간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29일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아닌 본명 이유미로 살아가는 시골의 ‘드림 하우스’가 소개되었으며, 이는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을 추구하는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영자의 드림 하우스는 ‘3도 4촌’ 트렌드를 반영하며, 화려한 주방과 넓은 거실, 그리고 햇살이 가득한 침실 등 편안한 전원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녀가 “양철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고 싶다”며 선택한 힐링 스팟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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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세컨드 하우스 라이프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 사진=‘전지적참견시점’ 캡처


방송 중 이영자는 쇼케이스 크기의 냉장고를 자랑하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플렉스’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이준은 “옛날부터 엄마가 냉장고 한 번 열 때마다 500원씩 나간다고 하더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영자는 “전기세가 일반 냉장고의 두 배이긴 하다. 그러나 냉장고가 내 그림이었으면 했다”며 남다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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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의 새로운 삶의 공간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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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영자의 드림 하우스 뒷마당 텃밭이 공개되었고, 다양한 식재료가 가득한 모습에 양세형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텃밭을 가꾸며 행복해 보이는 이영자에 대해 송은이는 “진짜 행복해 보인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이영자는 폐소공포증을 언급하며, 넓은 주방을 꾸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구선수 이관희의 일상도 공개되었다. 추성훈, 김동현, 아모띠, 이관희가 함께한 ‘운동 회식’은 복싱 내기 등으로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며, 추성훈이 이관희에게 “농구선수 중 말이 가장 많다”고 농담하는 등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제보로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참견 고수’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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