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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아유미, 공주님 침대 샀어요~ 자랑하고 싶어 미소가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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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가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인 아유미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그는 “조캉스 생활이 끝나고 드디어 컴백 홈~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프라이즈로 감동시켜주는 멋쟁이 남편과 동생들 정말 너무 감동이어서 사진도 예쁘게 찍고 오빠랑 뜨거운 허그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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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가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아유미 SNS


이어지는 글에서 그는 “는 개뿔 ㅋㅋㅋ 바로 우리 공주님이 징징 대기 시작해서 ㅋㅋㅋ 감동 파티는 5분 만에 끝! (힘들게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라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아유미는 “우리 공주님은 이날 처음 해보는 이동과 낯선 곳에 적응도 안 되고, 거기에다 살짝 생긴 엉덩이 발진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가 않아서 많이 울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유미는 “다행히도 하루 만에 좋아져서 지금은 잘 자주고 잘 먹어주고 있지만 덕분에 엄마아빠는 육아 1일 만에 정신 바짝 차리게 되었습니다 ㅋㅋㅋ”라며, 육아 초보 부모로서의 고충과 기쁨을 솔직하게 나눴다. “암튼 선배 맘들이 해줬던 얘기들 다~맞습니다 아직 삐약부모지만.. 우리 부부 & 복가지 화이팅! (머리가 떡친 건 애교라 생각해 ㅋㅋ)”라는 글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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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가 전한 이번 근황은 그의 가족의 평온한 일상을 잘 담고 있다.사진=아유미 SNS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유미의 딸이 포대기에 싸여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아유미는 파란색 가운을 입고 아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으며, 배경은 가정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잘 담고 있다.

사진의 배경은 여러 개의 꽃이 놓여 있어 방의 분위기를 밝고 화사하게 만들며, 이는 아유미가 꽃을 좋아하거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장식일 수 있다. 꽃 옆에는 생활용품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놓여 있어, 일상적인 가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방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따뜻한 조명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유미가 전한 이번 근황은 그녀의 가족의 평온한 일상을 잘 담고 있으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가정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아유미의 팬들은 그녀의 솔직하고 유쾌한 글과 사진을 통해 그녀의 일상에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아유미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2022년 10월 결혼했다. 부부는 지난해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예쁜 공주님을 출산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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