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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페르민 로페스는 자신의 셀레브레이션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주드 벨링엄이 아닌, 리오넬 메시의 셀레브레이션을 따라 한 것이라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로페즈는 스페인에서 많은 기대를 받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2003년생으로, 어린 나이에 빠르게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기본적으로 준수한 발기술을 갖췄으며, 무엇보다 강력한 킥과 슈팅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1군 입성에 성공했다. 이어서 시즌에 앞서 진행된 프리 시즌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 득점을 계기로 로페즈는 단숨에 축구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결국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주전과 교체를 오갔다. 로페즈는 총 42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 선발 출전은 19번이었다. 공격 포인트는 1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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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로페즈는 시즌 도중 셀레브레이션으로 특별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에서 교체 출전했다. 그리고 후반 25분 역전 골을 넣은 뒤, 양팔을 좌우로 치켜드는 셀레브레이션을 펼쳤다. 이를 두고 일부 축구 팬들은 로페즈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에이스인 벨링엄의 셀레브레이션을 따라 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벨링엄은 득점할 때마다 로페즈와 같은 양팔 셀레브레이션을 펼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페즈는 뒤늦게 셀레브레이션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벨링엄이 아닌,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였던 메시의 셀레브레이션을 따라 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실제로 메시 역시 과거 해당 셀레브레이션을 펼친 적이 있다. 그렇기에 로페즈는 이 셀레브레이션을 두고 도발이 아닌, 메시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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