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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지안루카 디마르지오 기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이 히샬리송과 현금을 더해 알렉산데르 이사크와 트레이드하자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과 결별한 뒤 외부 영입 대신 손흥민과 히샬리송으로 공격진을 운용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을 대신할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에 집중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사크는 2022년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오일 머니'를 장착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무려 7000만 유로를 지불하고 데려온 선수다.
이적 첫해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서 10골 1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인 이사크는 프리미어리그 2년 차인 이번 시즌엔 30경기에서 21골 2도움으로 엘링 홀란(27골맨체스터시티), 콜 팔머(22골·첼시)에 이어 득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등 공격수를 필요로 하는 팀이 이사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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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대해 히샬리송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휴가를 포기하로 상파울루로 돌아와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며 난 토트넘에 불만이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 협상에 대해 언론에 나온 모든 이야기는 가짜 뉴스"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에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다"며 "다음 시즌엔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는다"고 불쾌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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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토트넘 합류 이후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첫 시즌에는 35경기서 3골 4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27경기 중 단 12경기만 선발로 나설 정도로 영향력이 부족했다.
이번 시즌 초반 경기력이 떨어진 히샬리송은 부진을 딛고 다시 올라섰다. 경기를 치를 수록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현재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1골 4도움으로 두 시즌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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