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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지현, 미담 추가…안재현 "NG 내던 신인시절, '애기'라며 감싸줘" (낭만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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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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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안재현이 전지현과의 일화를 전해 관심을 모은다.

27일 유튜브 채널 '낭만돼지 김준현'에는 '월드게이X탑게이 삼자대면! 플러팅이 난무하는 게이!득! 난장 파티!|EP07.서인국 안재현 홍석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현이 배우 전지현을 언급했다.

이날 안재현은 "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찍을 때 NG를 정말 많이 냈었다. 근데 전지현 누나가 저를 감싸줬었다"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제가 계속 NG를 내니까 전지현 누나가 '아니 신인이니까 NG내지. 왜 애기한테 그래?'라며 감싸줬다"라며 "저 그 말 한마디에 감동 받았다. 지현 누나가 애기라며 이렇게 막 감싸주는데 그게 계속 기억에 남더라"라며 전지현의 따뜻한 마음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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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석천이 형이 저한테는 전지현 누나다"라며 신인시절 본인을 잘 챙겨줬던 홍석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재현이랑 알게된 건 오래됐다. '패션왕'이라고 웹툰으로 유명한 드라마에 같이 출연을 했다"라며 "난 그때 재현이 보고 '뭐 저렇게 예쁘게 생긴 애가 있을까?' 생각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재현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얘가 진짜 대한민국 한번 들었다 놨다 했을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낭만돼지 김준현'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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