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보다 높은 23달러에 거래 마감
상장기념 타종행사 이해진 창업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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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네이버웹툰의 모기업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뉴욕 증시 상장 첫날인 27일(현지시간) 주가가 9.5% 급등했다.
이날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공모가 21달러보다 9.5% 높은 2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기업공개(IPO)로 보통주 1500만주를 발행해 공모가를 적용하면 3억1500만 달러(약 4400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주당 23달러를 적용하면 기업가치가 약 29억2달러(약 4조원)로 추산된다.
이날 열린 상장 기념 타종행사에는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참석했다.
2005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시작된 네이버웹툰은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해 15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실사용자는 월간 약 1억7000만명이다.
이번 나스닥 상장 성공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적재산(IP) 2차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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