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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주니어 여자 핸드볼 대표팀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3·14위전에 진출했습니다.
오세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8일째 북마케도니아와 13∼16위전에서 34-19로 크게 이겼습니다.
우리나라는 김지아가 8골을 넣었고 이혜원이 6골을 보태는 등 공격에서 호조를 보여 15골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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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김지아(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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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집트와 13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합니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나라가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비유럽국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19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헝가리-네덜란드, 프랑스-덴마크 경기로 열립니다.
(사진=국제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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