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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프로농구 주관방송사에 CJ ENM…KBL과 4시즌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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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포츠·티빙 통해 프로농구 중계

뉴시스

[서울=뉴시스] KBL은 27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CJ ENM과 프로농구 방송 중계권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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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CJ ENM이 2024~2025시즌부터 4시즌 동안 프로농구 주관방송사를 맡는다.

KBL은 27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CJ ENM과 프로농구 방송 중계권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CJ ENM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4~2025시즌부터 2027~2028시즌까지 프로농구 주관방송사를 맡아 KBL 주관 대회 중계 방송권을 비롯해 영상사업권, 해외 중계권 등에 대한 제반 권리(재판매권 포함)를 갖게 된다.

중계권료는 양측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CJ ENM은 자사 스포츠 전문 채널인 tvN 스포츠를 포함해 2개 채널 이상을 확보해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또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티빙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CJ ENM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윔블던·호주오픈·프랑스오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UFC 종합격투기 등을 중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도 하고 있다.

프로농구는 최근 5시즌 동안 에이클라가 주관방송사를 맡아 SPOTV를 통해 중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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