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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김정혁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한국부사단장, 잠실야구장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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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정혁(왼쪽) 준장과 브라운 준장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정혁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한국부사단장(준장)과 로버트 S. 토드 브라운 부사단장(준장)이 잠실야구장에서 시구, 시타를 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정규시즌 경기에 김정혁 한국부사단장과 브라운 부사단장을 시구·시타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둘은 미 육군 2보병사단의 한미연합사단 편성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등번호 9번을 새긴 유니폼을 착용한다.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의 장병 450명도 두산의 초청으로 잠실구장을 찾는다.

미8군 군악대는 경기 전 한국과 미국의 국가를 연주하고, 1루 내야광장, 1루 응원단상에서 특별 공연도 펼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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