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나솔’ 21기, 역대급 선남선녀…‘충격’ 희비 교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가 역대급 선남선녀로 이루어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포츠월드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반한 21기 출연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21기 솔로녀들은 ‘솔로나라 21번지’인 경북 울진의 아름다운 바다보다 더욱 눈부신 비주얼과 매력을 과시하며 속속 등장했다.

이중 정숙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매력에 대해 “맑은 기운으로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준다”며, “까도 까도 뭐가 나와서 재밌다고들 해주신다”라고 셀프 어필했다. 뒤이어 김태리 닮은 꼴로 소개된 영숙은 “별명이 여자 ‘기안84’다. 바닥에서 자도 바닥에서 자는구나, 칫솔 없으면 치약으로 대충 하면 되는구나 한다”라고 단아한 외모와 다른 털털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순자는 귀여운 외모에 내숭 없는 반전 성격을 드러내며 “자기 관리를 잘하는 남자, 일에 프라이드를 가진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퍼주고 받는 연애를 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영자는 모델을 방불케하는 173cm의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모두의 시선을 싹쓸이했고, 데프콘은 청순한 8등신 모습에 감탄하며 “(남자들이) 고백 안 하게 생겼어?”라고 칭찬했다.

카리스마까지 엿보이는 화려한 외모의 옥순은 “(연애는) 많이 못했는데 성공적인 연애는 없었다”며 “장거리도 좋다. 평일에는 8시간~10시간 일해야 한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마라톤 풀코스 완주, 비키니 대회 1등 등 건강미가 풍기는 이색 이력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솔로남 중 가장 먼저 입성한 영수는 ‘한상진 닮은꼴’로 매력을 어필했다. 그는 “전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남중-남고-공대-군대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성실하게 살 수 없는 커리큘럼을 따라왔다”라며 성실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댄디한 인상의 영호는 지성, 현빈 닮은꼴로 언급되어 눈길을 끌더니 자신이 무척 모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다며 어필했다.

다음으로, 세련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영식은 무려 세 개의 캐리어를 가져오며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뽐냈다. 영철은 “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남미부터 아이슬란드까지 50~60개국을 여행했고 (이라크) 파병도 다녀왔다”면서 각종 운동과 요리에도 익숙한 입체적인 매력을 뽐냈다.

자신을 12기 광수의 후배라고 소개한 21기 광수는 “할 줄 아는 게 공부밖에 없고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교육 쪽 창업을 했다”라며 화려한 학력을 공개, “‘나는 솔로’를 계기로 (사랑에) 몰입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클라이밍을 1년 정도 했고, 사내 게임 대회에서 우승했다”라며 독특한 이력을 내세우더니 조건은 별로 따지지 않는다는 사랑관을 밝혔다.

화려한 어필 시간이 지나간 뒤 첫인상 선택 결과에는 희비가 눈에 띄게 교차했다. 영호와 영철이 각각 3표씩 독식하면서 0표남이 네 명이나 발생한 것이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6월 2주차 ‘TV-OTT 비드라마 검색반응 TOP10’에서 2위를 차지해 매주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