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량‧근력↑ 발병 원인 물질 뇌 축적↓
뇌 위축‧인지기능 막는 효과도 확인돼 뇌 퇴행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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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근육량이 많으면 알츠하이머병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을 억제하고, 높은 근력은 백색질 변성을 막아서 뇌 외축 및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 '좋은 근육’이 직접적으로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근감소증 진단 요소들이 △아밀로이드 축적 △뇌 백색질 변성 △뇌 위축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뇌에 영향을 미치고, 인지 기능 저하를 설명하는 통합적인 모델을 제시‧규명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임현국 교수(교신저자)는 "근감소증 관련 신체 상태에 대한 의학적 접근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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