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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아직 좌절 금지! 김민재, 불행 중 다행 '희소식' 나왔다! 뮌헨이 원하는 '거대 센터백' PL+사우디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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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 영입에 있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런데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사우디아라비아도 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타는 최우선적으로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다. 현재 그는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거부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김민재의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지난 25일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단 개편을 진행 중이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시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여름 나폴리에서 합류한 김민재도 마찬가지다. 김민재는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겨울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온 뒤 더욱 실망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올여름 김민재가 방출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바이에른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렸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3명의 센터백 영입 후보를 정해뒀다. 이미 슈투트가르트의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으며, 레버쿠젠의 타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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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민재의 거취는 타의 영입 여부에 따라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타가 바이에른 뮌헨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연스레 바이에른 뮌헨은 타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며, 이것이 나비 효과가 되어 김민재의 방출설이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독일 국가대표 센터백인 타는 소속팀 레버쿠젠과 함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레버쿠젠의 주장이기도 한 타는 강력한 신체 조건과 빠른 발을 갖춘 센터백이다. 그는 이번 시즌 내내 레버쿠젠의 후방을 지키며 팀의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타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다양한 선수를 영입해 이번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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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김민재 역시 정리 대상 후보에 올랐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강력한 신체 조건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나폴리의 주전을 꿰찼다.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시즌이 끝난 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됐다.

이후 작년 여름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게 된 김민재는 시즌 초반 준수한 활약을 혈쳤다. 하지만 지난 1월에 있었던 아시안컵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새로 들어온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뺏겼다. 이후 남은 시즌 동안 아쉬운 모습을 반복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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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김민재 역시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은 이토를 영입한 데 이어, 타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타를 원하는 팀들이 늘어나며 김민재의 거취에도 변수가 생겼다.

한편 ‘키커’에 따르면, 한때 토트넘 홋스퍼 최악의 수비수라 평가받던 다이어는 방출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다이어는 신뢰할 수 있는 선수이며 다른 스타 선수들에 비해 연봉이 저렴하다. 또한 그는 벤치에 앉아 있어도 불평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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