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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지니야, 택배 왔다” 김우빈, 의리의 ‘택배기사’ 커피차 허형규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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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김우빈이 26일 드라마 촬영장에 온 넷플릭스 ‘택배기사’팀의 커피차를 인증했다. 사진 |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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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김우빈이 끈끈한 의리를 이어가고 있는 택배기사팀에게 애정을 전했다.

김우빈은 26일 자신의 채널에 “택배 왔다! 받아라 지니!”라는 플래카드가 걸린 커피차를 인증했다. 보낸 사람은 블랙나이츠.

김우빈을 비롯해 긴 검정 점퍼를 입은 12명의 배우들이 담긴 사진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연쇄살인마 김영수 역 허형규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블랙나이트는 지난해 5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서 낮에는 택배기사로 일하고 밤이면 기후난민을 돕던 사조직의 이름. 검은 옷에 검정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블랙나이트’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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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26일 드라마 촬영장에 온 넷플릭스 ‘택배기사’팀의 커피차를 인증했다. 사진 |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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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를 촬영 중이다. 넷플릭스로 공개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지난해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묵직한 복수물 ‘더 글로리’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가 장기인 로코물로 돌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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