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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지연·황재균, 결혼 2년만 이혼설…"사실무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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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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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26일 지연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혼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연, 황재균의 이혼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 중 중계진이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을 언급했고 이 대화가 영상을 통해 공개된 것이다.

해당 영상에서 한 중계진은 “황재균이 이혼을 한 것을 아느냐. 국장한테 들었다”며 “시합 때 빌빌거렸던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박제되며 두 사람의 이혼설이 확산됐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NS을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결혼 후 유튜브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후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드라마 ‘공부의 신’, ‘드림하이2’,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했다. 201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며 미국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바 있으며 현재는 KBO리그 구단인 KT wiz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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