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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또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이슈가 된 가운데 박지윤이 끄떡없는 근황을 알렸다.
26일 박지윤은 "아직도 유럽이냐고 많이들 물어오셔서….. 저는 경유지였던 미피의 나라에서 아이들 선물로 챙긴 귀요미들과 인천 -김포 찍고 제주로 와서 편안한 시간들 보내고 있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비행기 안의 풍경과 미피 인형, 아이들과 반려견의 모습을 차례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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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은 25일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적었다.
질문으로 보이는 문장이지만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뉘앙스를 담아 시선을 끌었다. '박지윤 저격 의혹'과 관련한 보도가 이어지자, 최동석은 해당 글을 지웠다.
박지윤은 이에 앞서 인플루언서로서 행사에 초대받아 유럽에서 시간을 보낸 근황을 업로드한 바 있다.
23일 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더랬지…"라며 워킹맘의 심경을 토로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은 2009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최동석이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라며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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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은 SNS로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그는 박지윤이 아이의 생일에 아픈 아이를 두고 파티에 참석했다고 분노했다. 이후 박지윤 측은 파티에 간 것이 아니라 미리 잡혀있던 자선행사 스케줄에 간 것이라는 해명을 해야 했다. 박지윤의 개인 경호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뉘앙스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최동석은 7월 9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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