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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OK금융그룹이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우정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우정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6년 KLPGA 입회 이후 2019년 정규투어부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김우정 프로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대회부터 OK금융그룹의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김우정 프로와 OK금융그룹의 인연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OK금융그룹은 아마추어 중·고교 골프선수들 중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2015년 'OK 골프 장학생' 선발을 시작했다. 김우정 프로는 '제1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 프로그램을 슈퍼루키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이날 후원 체결식에 참석한 김우정 프로는 "9년 전 OK 골프 장학생 1기로 선발돼 프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준 OK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이른 시일 내에 프로 첫승의 영광을 OK금융그룹과 함께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OK금융그룹은 한국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OK배정장학재단의 대표 골프 장학 프로그램인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로는 1기로 맞이한 김우정, 신의경, 이수연 선수를 시작으로 권서연·박현경·임희정(2기), 윤하연·조혜림(3기), 김가영·윤이나·홍예은(4기), 박아름·이예원·황유민(5기), 김민솔·박예지·방신실·이정현(6기), 김가희·백송·임채리(7기), 양효진·오수민·이효송(8기)까지 총 24명이 있다.
더불어 OK저축은행을 통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이태희도 후원 중이다.
사진=OK금융그룹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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