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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진이 '6월 이달의 픽 K팝 남자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유픽'은 6월에 실시한 '6월 이달의 픽 K팝 남자 아티스트' 투표에서 방탄소년단(BTS) 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진은 2022년 12월 입대해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그리고 올해 6월 12일에 만기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에 팬들은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6월 이달의 픽'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했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로 진은 1위를 차지했고, 보상으로 서울 삼성역에 있는 코엑스 미디어 타워 광고를 얻었다.
현재 진은 '6월 이달의 베스트 픽' 투표 후보로서 상위권에 올랐다. '이달의 베스트 픽' 1위에 선정될 경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광고가 송출되며 스페셜 배지도 받는다.
스페셜 배지 5개를 모으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광고 패키지 중 하나인 15개의 광고 미디어를 국내외에서 동시에 송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6월 27일에 결정된다.
사진 = 유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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