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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성 김 前주한미국대사, 26일 잠실구장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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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6월25일부터 열리는 주중 3연전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김 전 주한미국대사가 시구에 나선다. 사진 |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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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성 김 전(前) 주한미국대사가 10년 만에 잠실구장에서 시구한다.

LG트윈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주중 홈 3연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3연전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시구자들을 초청했다”며 성 김 전 대사의 시구 소식을 전했다.

25일에는 국가유공자의 후손이자 수도방위사령부 1방공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신호용 상병이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 전에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가 애국가를 연주한다.

26일에는 제22대 주한미국대사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을 지낸 성 김(Sung Kim)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시구를 한다. 성 김 고문은 “10년 전 주한미국대사로 있을 때 LG트윈스 홈 경기에서 시구를 했었다. 다시 한 번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7일에는 28보병사단 GP/GOP 부대부터 52보병사단 6019부대까지 20년 넘게 나라를 지키고 있는 이효성 상사와 장남 이승우 군이 시타자와 시구자로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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