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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에메르송은 "AC밀란이 토트넘에 내 영입을 제안했다는 걸 들었다. AC밀란이 나에게 관심을 줬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다. 이 사실을 알게 돼 기쁘다. AC밀란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에메르송은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이적료 2500만 유로(약 371억 원)를 들여 에메르송을 영입했다. 공격적인 오른쪽 풀백에 간헐적으로 중앙 수비까지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체제에서 꽤 중용됐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겐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플랜에서 아예 빠진 건 아니었지만 완벽한 주전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수비들이 줄부상으로 이탈했을땐 본 포지션이 아닌 스리백에서 오른쪽 중앙 수비수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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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에메르송이 AC밀란에서 뛰길 원했고 원칙적 합의까지 이끌어냈다. 매체는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95억 원)에 달하는 협상이 토트넘과 AC밀란 사이에 진행될 수 있다"라고 알렸다.
구단간 협상까지 긍정적인 순간, 이적을 원했던 에메르송이 직접 말문을 열어 쐐기를 박았다. "AC밀란 관심에 기쁘다"라며 이적설에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현재 시장가치 1800만 유로(약 267억 원)보다 200만 유로 많은 이적료라 마다할 필요가 없다.
한편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빠르게 처분해야 할 선수들을 처분하고 있다. 지난 5일 에릭 다이어를 비롯해 이반 페리시치, 자펫 탕강가, 라이언 세세뇽과 결별을 공식 발표했으며 최근엔 탕귀 은돔벨레와 계약을 1년 빨리 해지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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