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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가 경기를 앞두고 스타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는 23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4' 1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4승 5무 6패(승점 20)로 8위, 포항은 8승 6무 3패(승점 30)로 4위에 자리 잡고 있다.
홈팀 인천은 이범수, 델브리지, 요니치, 김동민, 민경현, 김도혁, 신진호, 김준엽, 김성민, 무고사, 박승호가 선발로 나선다. 후보에 민성준, 김건희, 오반석, 권한진, 최우진, 정동윤, 문지환, 음포쿠, 김보섭이 대기한다.
원정팀 포항은 황인재, 완델손, 전민광, 이동희, 신광훈, 홍윤상, 오베르단, 한찬희, 정재희, 이호재, 허용준이 출격한다. 벤치에서 이승환, 김륜성, 어정원,아스프로, 김동진, 윤민호, 조르지, 김인성, 백성동이 부름을 기다린다.
인천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리그 4경기 연속으로 승리가 없었다. 성적만 문제가 아니다. 공격진에 공백이 있다. 이번 시즌 3골 3도움을 기록한 제르소가 발등 부상으로 이탈했다. 한 달 이상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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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공격수 천성훈도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무고사와 김보섭이 지난 수요일 열렸던 코리아컵 8강 경기에서 120분을 소화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
포항은 이번 시즌 한때 리그 1위를 달리는 등 흐름이 좋았지만 최근 성적이 좋지 않다. 포항은 지난 리그 6경기에서 1승만 거뒀다. 포항은 공격진이 분발해야 한다. 지난 리그 5경기에서 5골에 그쳤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인천은 승리를 통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원한다. 포항은 승점 3 획득으로 선두 탈환을 노린다.
최근 5경기 전적은 2승 2무 1패로 포항이 다소 앞선다.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선 0-0 무승부를 거뒀다. 어떤 팀이 경기 종료 후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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