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대통령기 양궁대회, 24일 예천서 개막…은퇴한 기보배에 감사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24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립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대비하는 리커브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가운데 오진혁(현대제철), 최미선(광주은행), 장민희(인천시청) 등 내로라하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다수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컴파운드에는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국제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국가대표 정예가 모두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서는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됩니다.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 기보배 광주여대 교수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이자 최고령 현역이었던 김보람 두산에너빌리티 양궁단 감독이 감사패를 받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회 이상 입상한 선수가 은퇴할 때 기념 감사패를 수여합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